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공예품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은 온라인 유통채널에 공예인의 입점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들이 시장성·창의성·완성도·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아트윈도'와 SSG닷컴, 아이디어스, 10X10 중 희망하는 채널에 입점하게 된다. 공예품 사진 촬영과 홍보·마케팅,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모집인원은 최대 20개 업체이며, 지원 기간은 선정시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다.
아울러 공진원은 텀블벅과 협력해 크라우드 펀딩을 희망하는 작가를 별도로 선정한다. 참여자 여건에 따라 사진 촬영·상세페이지 제작·홍보 등 펀딩 준비를 지원하고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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