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위원회 인력풀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시교육청 산하 각종 위원회는 총 103개로 1201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학계, 각종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교직원단체, 언론계, 전직 공무원, 일반시민 등이다. 인력풀 운영기간은 지원서(또는 추천서) 제출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공개모집은 위원회 인적자원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슬기로운 건강생활' 마지막 강연

국립광주과학관은 3일 오후 2시 상상홀에서 '2022 슬기로운 건강생활'시리즈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강연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윤명하 교수가 '인생과 통증'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윤 교수는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통증을 중심으로 관리와 치료방법에 대해 전달한다.

윤 교수는 대상포진 통증, 척추통증, 항암제 통증 등에 연구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7개 선정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 시행한 '2022년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서 7개 공공스포츠클럽이 선정돼 3년동안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동구·서구스포츠클럽과 광주거점스포츠클럽, 송원스포츠클럽, 빛고을스포츠클럽, 동강공공스포츠클럽, 광산남부스포츠클럽 등 7개이다.

지정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공익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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