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교내에서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학교와 '대전권 LINC3.0 대학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대학별 ICC 세부 구성 사항과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교육부의 LINC 3.0은 대학과 대학 간, 대학과 산업체, 연구소 간 공유와 협업의 성과 창출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 3개 대학은 성과 공유로 지역이 원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송정보대는 기업협업센터에 스마트팩토리, 뷰티, 제과제빵 3개의 ICC를 구성했다. 대전과학기술대는 실감형콘텐츠, 에너지·안전, 스마트헬스케어를, 대전보건대는 바이오덴탈, AI재활기기, 맞춤형케어푸드 ICC를 각각 구성했다.
대학 관계자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인력양성 및 기업가치 창출 성과 제고를 위해 ICC간 산학협력 활동의 공유·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며 "대학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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