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제주’ 8월 4일부터 나흘 간 개최

기사등록 2022/07/04 12:39:31

롯데호텔 제주 컨벤션홀서 8월 7일까지

[제주=뉴시스] Aboudia, 무제, 2021_acrylic, oil stick and mixed media collage on canvas, 139x119.4cm (아트제주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대표 아트페어 ‘아트제주’가 다음 달 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 동안 롯데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4일 아트제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트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섬아트제주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호텔 객실에서 치러졌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스 형식으로 치러진다. 전시환경을 개선하고 관람객들에게 감상에 최적화된 동선과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는 가나아트를 비롯해 갤러리 데이지, 브루지에-히가이 갤러리, 비트리 갤러리,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다온, 토포하우스 등 총 3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M컨템포러리, 갤러리 엘르, 칼리파 갤러리 등 올해 처음 참가하는 갤러리도 있다.

행사 슬로건은 ‘ART WILL MAKE US DREAM’(예술은 우리를 꿈꾸게 할거야)이다. 이를 통해 여성과 장애인, 흑인, 1990년대생 등 MZ세대의 다양성 키워드 및 기후변화와 같은 세계적 이슈에 초점을 둔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사무국은 아부디아(Aboudia)로 알려진 코트디부아르 출신 미국계 아이보리언 작가 압둘라예 디아사수바(Abdoulaye Diarrassouba)의 회화 작품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데 이번 출품작 중 최고가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트제주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아트 컬렉터, 애호가, 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매년 제주 미술시장을 키워오고 있다”며 “제주 도민과 관광객들이 현대미술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제주는 지난해 11월 4일 동안 개최한 행사에서 관람객 7000여명, 총 거래규모 2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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