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NHN페이코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페이코(PAYCO) 자산관리'를 출시하고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페이코 자산관리'는 페이코에서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자산을 한 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됐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페이코 자산관리'에 1개 이상 자산을 연동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소 1000포인트부터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정식 운영에 맞춰 기존 페이코 이용 리포트도 마이데이터를 적용해 새롭게 선보였다. 페이코 결제 내역뿐 아니라 카드, 계좌, 휴대폰 등 모든 결제 수단별 결제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에 맞춰 '페이코 자산관리'를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2030세대를 위한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기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n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