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확진된 대전상수도본부 직원(2774번)의 남동생(2843번)과 남동생의 자녀(2848번)가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시 직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 노래방의 지표환자인 2600번(30대)과 관련해 1명(2844번)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3명으로 불었고, 동구 노래방 지표환자인 2829번(40대)과 관련해 2명(2846·2847번)이 n차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명이 됐다.
이밖에 가족과 동료를 통해 감염된 경우가 3건(2841·2845·2851번) 나왔고, 러시아서 입국한 40대(2852번)가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3명(2842·2849·2850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에선 이날 1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852명(해외입국자 7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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