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는 28일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기사등록 2021/04/22 11:53:18

인청특위 위원장에 4선 노웅래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노웅래 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여야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전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4선의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송기헌 민주당 의원과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를 맡았다.

위원에는 민주당 김남국·문정복·소병철·신동근·최기상·최혜영, 국민의힘 유상범·전주혜·정동만 의원 등이 선임됐다.

참고인 출석 요구는 여야 간사간 협의에 위임하기로 했다.

천 후보자는 1964년생 부산 출생으로 성도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5년 서울지법 동부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부산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로 있다.

천 후보자는 지난해 3월, 7월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후보추천위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청문요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법관 후보자의 경우 인사청문특위에서 보고서를 채택한 이후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돼야 임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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