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세종 지역 5개 전문대학이 뭉쳤다.
25일 우송정보대에서 우송정보대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한국영상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지역 5개 전문대 국고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공동사업 도출 등으로 각 대학 국고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것이다.
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우수성과 공유, 역량기반 교육 성과관리,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 혁신사례 등을 발표하고 내달 개최될 '산학 엑스포' 및 대학 공동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참석한 4개교 외에 대덕대 등 5개교는 거버너스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자문 및 지원,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설계, 산업체 수요 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다양한 국고지원사업에서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확대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공동목표를 이루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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