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20일 '할무니' 발표…트바로티→국민손자?

기사등록 2020/06/20 14:32:30
[서울=뉴시스] 가수 김호중의 신곡 '할무니'가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20일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할무니'를 공개한다.

'할무니'는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때의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김호중 특유의 묵직하고 진정성 넘치는 음색이 담겼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손숙이 출연해 명품 연기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할무니'에는 가수 박남정을 비롯해 진미령, 정수라, 홍수철, 혜은이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호중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했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신곡을 통해 전국 할머니들의 '국민 손자' 등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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