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 '단체 헌혈' 동참

기사등록 2020/03/19 15:18:10

소속 지방의원 등 140여 명 참여

방역활동·마스크 만들기 등 지원

[무안=뉴시스] 민주당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 헌혈. (사진=지역위원회 제공) 2020.03.19.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위원장 서삼석)는 19일 무안군 삼향읍 보건지소 앞에서 지역위원회 소속 지방의원과 당직자, 당원 등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하면서 헌혈 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지역위원회는 참여를 신청한 140여 명에 대해서는 2회에 걸쳐 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의 차량 지원을 받아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지역위원회는 그동안 재래시장 등 다중 집합장소 방역과 마스크만들기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한편, 민주당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자원봉사TF단'(단장 인재근)을 구성해 방역 자원봉사, 마스크 만들기, 위기극복 헌혈 캠페인, 약국 자원봉사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토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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