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알토란같은 여자'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12일 결혼

기사등록 2019/12/16 15:33:53
[서울=뉴시스] 김승현·장정윤(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승현(38)이 장정윤 작가와 결혼한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내년 1월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청첩장에서 '살림하는 남자 김 배우와 알토란같은 여자 장 작가 둘이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MBN 예능물 '알토란'을 통해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김승현은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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