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우송정보대는 대학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5년부터 전 학과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고교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5년간 전국 1만 6000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고 2016년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고교생 초청 학과전공체험프로그램'을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했다.
지난해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교육기부 관련 각종상을 받았다.
정상직 총장은 "중·고교생들 외에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할 계획이다"며 "나눔의 의미를 재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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