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즐기세요 '2019 한글가족축제'

기사등록 2019/10/03 14:36:23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5~9일간 제573돌 한글날 맞이 ‘2019 한글가족축제’를 개최한다.  '2019 한글가족축제' 포스터 (사진 =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19.10.03. suejeeq@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제573돌 한글날 맞이 ‘2019 한글가족축제’가 5~9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한글날, 가족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하는 '한글가족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야외마당 체험행사, 전시연계 특별해설·행사, 공연, 강연으로 구성됐다.

 야외마당 체험행사로는 훈민정음 서문과 용비어천가 2장을 인쇄하는 '목판인쇄 체험', 전문가가 관람객이 원하는 글귀를 써주는 '한글 손 멋 글씨 체험', 한글 꽃다발과 왕관 만들기 교육 체험, 온 가족이 한글로 전하는 옛이야기로 소통하는 '도란도란 고전 즐기기', 박물관 주변 자연경관 산책 '자연 속 한글 탐험', 전시 연계 숨은 보물찾기 등 한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연계 특별 해설과 관련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한글의 큰 스승' '한글 디자인: 형태의 전환' '한글 타자기 전성시대' 등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한글의 큰 스승'에 소개된 시인 윤동주의 일생을 그린 영화 '동주' 상영, 주시경 선생의 서체를 따라 한글로 써보는 '릴레이 필사하기', 아름다운 가사로서 음악 속에 나타나는 한글 노랫말 이야기 공연 '청구영언의 멋과 맛', 특별전 '한글의 큰 스승'의 주요인물 5명을 주제로 한 '연극놀이 체험행사'을 진행한다.

 야외 잔디밭 무대에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5일 음악, 6일 마술, 8일 가족 뮤지컬이 공연된다. 9일 한글날에는 합창, 전통무용, 국악, 전통액션 연희극 등 공연 4개가 준비뙜다.

축제기간 중 마임 등 소규모 공연, '세종대왕을 찾아라' 등 전시연계 문제풀이 등 행사도 진행한다.
 
한글 관련 강연도 열린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마주 보다'를 주제로 한 책사람 강연은 6일, '한글을 사랑한 건축왕 정세권과 한옥'을 주제로 한 '한글의 큰 스승' 전시 연계 강연은 7일, '세계 속의 한글'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은 8일 개설된다.
 
또래 친구들에게 해설하는 어린이 해설사의 특별 해설과  해설사의 '한글은 왜 한글일까?' 특별 해설을 진행한다. 

전 세계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들의 한글날 축하 영상, 한글 손편지 수상작도 전시된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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