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년 정월부터 시작해 월 단위로 7년간 주요 사건을 77회에 걸쳐 묶었다. 그 다음은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1598년 11월까지 사료를 토대로 저자의 해석학적 재구성을 통해 편년체로 전개된다.
최우선 취재 대상은 이순신의 기록이다. 당시 사실은 관찰자 시점으로 전달했다.
이순신 압송과 투옥 기간 등 기록이 없는 정유년 1∼3월은 선조실록을 중심으로 조정의 시선을 옮겨 전개한다. 무술년의 경우 난중일기가 많이 비어 류성룡의 징비록과 이순신의 조카 이분이 지은 행록을 참고했다.
무술년은 월 단위로 모두 전개되지 못하고, 7월의 절이도 해전과 11월의 노량해전이 중심 골격을 이룬다. 조선 수군의 해전, 수군 병사와 백성의 삶도 기록했다. 조진태 지음, 372쪽, 1만8000원, 주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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