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개장부터 10월까지 열려
꿈시장은 관악구 대표적 경제 판로지원 사업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한다. 사회적경제 관련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꿈시장은 지난해에만 326개 기업이 참여해 약 2억3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구는 해 마다 8회 열리던 꿈시장 횟수를 10회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열리는 꿈시장은 5월을 시작으로 매주 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 2일장으로 개최된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인 8월에는 장이 열리지 않는다.
박준희 구청장은 "꿈시장은 단순 판매 의미가 아닌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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