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당항만 둘레길 ‘바닷위를 걷는 해상 보도교’ 개통

기사등록 2019/04/22 16:04:12

거북선 모형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으로 새 관광명소로 기대

【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고성군은 22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2차례의 대승을 거둔 당항포대첩 승전지 일대에 거북선모형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해상 보도교를 개통했다.고성군 회화면 마동호와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길이 150m, 폭 3m의 해상보도교는 도비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됐다. 2019.04.22.(사진=고성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2일 회화면 배둔리 당항만 일원에 거북선모형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해상보도교를 개통했다.

이날 고성군은 마동호와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길이 150m, 폭 3m의 해상보도교를 도비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이 해상보도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2차례의 대승을 거둔 당항포대첩 승전지 일대에 이를기념해 설치됐다.

해상보도교에는거북선 모형 조형물이 설치됐고, 야간경관 조명도 갖췄다.

고성군은 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리는 당항만 일대에 명품걷기여행길이 조성돼 고성읍 신월리 해지개다리에 이어 고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고성군은 22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2차례의 대승을 거둔 당항포대첩 승전지 일대에 거북선모형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길이 150m의 해상 보도교를 개통했다. 2019.04.22.(사진=고성군 제공)   photo@newsis.com
특히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당항포대첩축제기간에 맞춰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해상보도교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 고성 당항만의 뛰어난 생태환경, 연안습지, 갯벌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