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혁 청주지검 부장검사, 특검 막바지 합류
오는 27일 전후 수사 기록 일체 인계 받을 듯
25일 특검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후 법무부로부터 이선혁(50·31기) 청주지검 부장검사와 함께 평검사 1명에 대한 파견 통보를 받았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 2015년 헌법재판소 파견 이력이 있다. 지난해 청주지검으로 복귀해 금융·경제범죄 전담부인 형사3부를 이끌어왔다.
특검은 방봉혁(56·21기) 수사팀장을 시작으로 지난 21일까지 검사 11명 파견을 우선 통보받은 바 있다.
특검법에 따르면 이번 특검은 파견검사 13명, 파견공무원 35명, 특별수사관 35명 등 총 87명으로 꾸려진다. 파견공무원과 특별수사관 등은 필요에 따라 상시 파견받겠다는 방침이다.
특검은 오는 27일 준비기간 20일을 끝내고 수사를 본격화한다.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는 60일간 수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최장 90일간 수사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 수사를 이번주 내로 종결하고 27일 전후로 관련 기록을 전부 특검에 넘길 예정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찰 기록 2만 페이지와 검찰 기록 3만 페이지 분량의 일부 기록을 인계받았다.
silverli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