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재건축+일반아파트)은 한 주전에 비해 0.02% 상승했다. 내달 21일 재정개혁특위의 보유세 권고안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은 전주(0.01%) 보다 소폭 커졌다. 매매가는 지난달 4일 이후 3주 연속 0.04% 올랐지만, 지난달 25일에 이어 이달 1일 상승폭(0.02%)이 반토막 났다. 지난주 상승폭(0.01%)이 다시 줄었지만, 이번주 소폭 상승했다.
관악구(0.16%)가 매매가(재건축+일반아파트) 상승을 주도했다.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신림동 신림푸르지오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성북(0.16%)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중구(0.15%) ▲영등포(0.12%) ▲종로(0.11%) ▲강서(0.09%) ▲노원(0.09%) ▲구로(0.08%) ▲광진(0.06%)등의 순이었다. 강남(-0.01%), 양천(-0.02% ), 송파(-0.11%)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매매값이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1%하락했다. 내림폭은 전주(0.05%)보다 줄었다. 강남(-0.01%)과 송파(-0.11%)도 한주전에 비해 하락폭이 줄었다.
신도시는 매매가(재건축+일반아파트)가 전주보다 0.03%하락하는 등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김포한강(-0.26%)의 낙폭이 가장 컸다. 고창마을한양수자인이 1차가 1250만원 내렸고, 고창마을호반베르디움이 500만원 떨어졌다. 이어 ▲파주운정(-0.17%) ▲산본(-0.14%)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은 매매가(재건축+일반아파트)가 전주와 동일했다. 매매가는 ▲평택(-0.15%) ▲양주(-0.04%) ▲김포(-0.03%)▲시흥(-0.03%) ▲의정부(-0.03%)가 하락했다. 평택은 동삭동 현대동삭이 500만원 떨어졌고, 세교동 우성꿈그린이 1000만~1250만원 떨어졌다. 반면 ▲광주(0.02%) ▲광명(0.03%) ▲구리(0.03%) ▲용인(0.06%)는 상승했다.
한편,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보다 0.02%떨어지며 13주 연속 뒷걸음질했다. 신도시(-0.08%)와 경기.인천(-0.03%)도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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