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北 김정은 10일 싱가포르 도착…숙소 '세인트리지스' 도착
사이드카 13대 선두 호위…도로 통제
김정은 탑승 벤츠 번호판 가려…앞뒤 관계 차량 10여대씩
北 중앙TV 등 선두에서 촬영…선전물 제작 목적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T2 VIP 콤플렉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탄 차량이 숙소인 세인트 레지스로 향하고 있다. 2018.06.10.suncho21@newsis.com 【싱가포르=뉴시스】김지훈 이재은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북한 김 위원장이 중국 방문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마다 탑승헀던 방탄차량은 이날 오후 3시3분께(이하 현지시간) 창이국제공항 T2 VIP컴플렉스에서 경호를 받으며 빠져나왔다.
사이드카 13대가 선두에서 도로를 통제한 뒤 차량들이 줄지어 나왔다. 북한 조선중앙TV로 추정되는 북한 매체가 선두 행렬에서 뒤따르는 김 위원장 차량을 촬영하며 빠져나간 뒤 곧이어 김 위원장의 벤츠 차량이 번호판을 검은색 천으로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창문도 짙은 커튼을 쳐서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김 위원장의 벤츠 차량 뒤에 10여대의 차량이 VIP 컴플렉스를 빠져나간 후 VIP 컴플렉스 구역은 문이 닫혔다.
【싱가포르=뉴시스】박주성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 입국할 예정인 가운데 10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유력한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에서 북한 취재진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 2018.06.10. park7691@newsis.com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에어차이나 소속 747 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왔다. 항공기는 오후 2시36분께 창이공항에 착륙했다.
김 위원장 일행은 곧장 숙소가 위치한 다운타운으로 이동하고 있다. 싱가포르 당국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창이공항에서 탕린구역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2시30분께부터 통제할 거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의 화물기 일류신(IL)-76이 이날오전 창이공항에 도착했으며, 늦은 오후 참매-1호와 같은 기종인 IL-62 항공기가 늦은 오후에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T2 VIP 콤플렉스에서 조선중앙 TV 기자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탄 차량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 2018.06.10.suncho21@newsis.com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40분께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늦은 오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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