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국민투표법도 오늘 논의"

기사등록 2018/05/15 10:14:12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5.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저희가 그간 원내대표 협상을 하면서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을 비롯해 물관리일원화법, 국민투표법 등 문제도 야당과 오늘 중으로 논의해서 처리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부터 국회가 정상화돼 산적해있는 많은 현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다행히 국회가 정상화됐다. 무엇보다도 모든 교섭단체들이 합의해서 사직서를 처리하고 국회를 정상화 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 갈등과 대립하는 국회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함께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하는 국회로 가고자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많은 민생법안이 쌓여있기 때문에 상임위를 최대한 가동해서 5월 국회에서 많은 성과를 내야 한다"며 "그간 파행으로 멈춰 있었는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국민의 여러 가지 민생과제들을 해결하는 5월 국회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어려움도 호소했다. 홍 원내대표는 "18일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을 동시 처리하기로 했는데 사실 추경도 굉장히 시간 촉박하다"며 "민주평화당에서 18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을 처리하는 것에 문제제기를 해서 오전 10시에 원내대표단이 의장과 함께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한미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정상적으로 잘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한반도 평화의 봄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국회도 초당적인 협력을 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한다. 저희도 더 노력하겠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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