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우송정보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장관 표창 등

기사등록 2017/09/18 14:40:43
【대전=뉴시스】 우송정보대 정상직(오른쪽) 총장이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에서 학교를 대표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우송정보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꾸준히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기술 인력 구직난과 기업 구인난 사이에 존재하는 미스매치 모순을 해결해준다.

 인력이 필요한 산업체와 입학 학생이 일대일로 맞춤형 인재 협약을 체결, 학생들을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로 육성시키고 졸업과 함께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우송정보대는 이 사업을 통해 2009년 참여 학생 취업률 84%를 시작으로  2016년 100%를 달성했다. 참여 연계 기업 수는 총 300개에 달한다.

◇ '제43회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 19일부터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미술·디자인대학이 19일부터 25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전임교수 35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43회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작품전 포스터. 2017.09.18.(사진=목원대 제공)ssyoo@newsis.com

 '제43회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이 19일부터 25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임교수 35명 전원이 참여하는 무료 전시회로 지역사회에서 보기 드문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97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고 올해는 목원대 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전시회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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