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위기 학생 느는데 학교 상담은 '부실'

기사등록 2026/05/06 09:40:49

[서울=뉴시스] 지난해 242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청소년 자살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학교 현장의 '1차 안전망'인 위(Wee)클래스(교내 상담소) 설치는 여전히 미흡하다. 6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위클래스 설치율은 78.1%로 집계됐다. 문제는 상담 수요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위클래스의 상담 건수는 2021년 320만건에서 2024년 368만건으로 크게 늘었다. 반면 최근 5년간 교육부의 자살 예방 및 학생 정신건강 관련 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학생 상담 활성화와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은 오히려 줄거나 정체된 상태였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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