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서울 강서구 한강 마곡도선장에 한강버스가 정박되어 있다.
한강버스가 운항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 18일 정식운항 시작부터 잇따른 고장과 날씨 영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더니 결국 한 달간 정밀 점검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서울시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한강버스 승객 탑승을 일시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2025.09.29.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