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PCE 발표 앞두고 하락 마감…나스닥 0.55%↓(종합)

기사등록 2024/02/29 06:57:49

최종수정 2024/02/29 08:07:38

다우 0.06%↓·S&P 500 0.17%↓

[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하루 앞두고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2019년 8월23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습이다. 2024.02.29.
[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하루 앞두고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2019년 8월23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습이다. 2024.02.29.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뉴욕증시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하루 앞두고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을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3.39포인트(0.06%) 내린 3만8949.0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사흘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42포인트(0.17%) 밀린 5069.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56포인트(0.55%) 하락한 1만5947.74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지표인 PCE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은 이를 주시하는 모양새다. 발표되는 수치에 따라 지난 22일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다우존스30과 S&P 500 지수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발표인 12월 PCE 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약간 웃돈 수치다.

이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두 번째 수정치는 3.2%로 집계돼 지난달 공개한 추정치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지난달 중순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시장을 뒤흔들며 매도세를 촉발한 바 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2022년 3월부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언제 시작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인프라 캐피탈 어드바이저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 햇필드는 "PCE 보고서를 앞두고 시장은 이제 막 물살을 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투자는 불확실성이 대두된 증시 대신 암호화폐 투자에 집결했다. 그 결과 이날 비트코인은 급등세를 이어가며 2021년 11월 뒤로 처음으로 6만4000달러(약 8550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1년 11월 뒤로 27개월 만이다. 역대 최고가는 6만8982.20달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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