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의 사진을 다수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 이영돈(42) 씨가 육아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적었다.
황정음은 이날 남편 사진을 5장이나 올렸다.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 등의 설명도 덧붙였다.
황정음 남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 "그럴만 하다.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다른 누리꾼이 "이영돈 님 이렇게 생기셨구나"라고 하자 황정음은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럽스타그램'으로 볼 수 있는 게시글이지만, 황정음이 남편 사진을 짧은 시간에 많이 공개했다는 점, 황정음이 지인들에게 남긴 의미심장한 내용의 댓글때문에 여러 추측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은 황정음과 이영돈의 사이가 다시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놨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이혼 조정 중이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황정음은 과거 재결합 이유에 대해 "내가 예전에 싫어했던 행동을 이영돈이 굉장히 조심해주고, 나도 아무래도 마음이 남아있었으니까 다시 합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 이영돈(42) 씨가 육아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적었다.
황정음은 이날 남편 사진을 5장이나 올렸다.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 등의 설명도 덧붙였다.
황정음 남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 "그럴만 하다.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다른 누리꾼이 "이영돈 님 이렇게 생기셨구나"라고 하자 황정음은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럽스타그램'으로 볼 수 있는 게시글이지만, 황정음이 남편 사진을 짧은 시간에 많이 공개했다는 점, 황정음이 지인들에게 남긴 의미심장한 내용의 댓글때문에 여러 추측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은 황정음과 이영돈의 사이가 다시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놨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이혼 조정 중이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황정음은 과거 재결합 이유에 대해 "내가 예전에 싫어했던 행동을 이영돈이 굉장히 조심해주고, 나도 아무래도 마음이 남아있었으니까 다시 합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