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문화콘텐츠 개발"…진주시, 올해 문화도시 공모 5개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4/02/13 11:09:09

2개분야 5억원 투입…문화향유 환경 조성

[진주=뉴시스]진주시 일호광장 전시회 모습.(사진=진주시 제공).2024.02.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일호광장 전시회 모습.(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회 등을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억원 규모의 2개 분야, 5개 사업에 대해 ‘문화도시 추진 공모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언제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주문화역 거점화, 1949 청동다방 등 2개 분야에 총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 참여와 교류를 확대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한다.

진주문화역 거점화에는 시민 문화참여·향유의 장 지원, 문화예술 교류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1949 청동다방에는 예비창작자(시민)·문화창작자 공동작품 창작 지원,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 생활문화동호회 지원 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생활이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의 문화매력을 선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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