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기부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고려대 인문관 건립 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 2011년부터 모교인 고려대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부자는 "문과대학 설립 80주년을 앞두고 인문관 건립에 보탬이 돼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인재 양성과 연구 및 교육에 보탬이 돼 문과대학에서 훌륭한 후학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동기를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려대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이 건립된 인문관에서 국제사회의 주역이 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려대는 인문관 건립을 통해 문과대학의 첨단 강의실 및 연구실과 인문사회 융합연구 및 디지털 인문학 교육 연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부자는 "문과대학 설립 80주년을 앞두고 인문관 건립에 보탬이 돼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인재 양성과 연구 및 교육에 보탬이 돼 문과대학에서 훌륭한 후학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동기를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려대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이 건립된 인문관에서 국제사회의 주역이 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려대는 인문관 건립을 통해 문과대학의 첨단 강의실 및 연구실과 인문사회 융합연구 및 디지털 인문학 교육 연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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