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세계한인회장대회서 병역제도 홍보

기사등록 2023/10/04 17:11:37

6일까지 잠실서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열려

참가자 대상 병역이행 제도 및 병무정책 소개

[서울=뉴시스] 병무청이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 중인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해 국외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병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2023.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병무청이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 중인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해 국외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병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2023.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병무청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세계한인회장 및 동포단체 인사 등 참가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제도와 병무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4일 밝혔다.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모여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 병무청도 2004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병무청은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 동안 홍보창구를 마련해 국외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개별 병무상담을 실시한다. '정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국외여행허가,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복수국적자의 병역이행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면서 재외동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교민사회에 모국의 병역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외체재 청년들이 병역을 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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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세계한인회장대회서 병역제도 홍보

기사등록 2023/10/04 17:11: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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