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양구군이 내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비 383억원을 확보했다.
두무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비 335억원, 대월·송현3·송현4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비 48억원이다.
두무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은 터널 1개소와 교량 3개소를 포함한 도로선형개량공사로, 1.97㎞를 오는 2027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된 두무지구의 두무 고개는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해 겨울에는 강설과 결빙, 여름에는 낙석과 도로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양구군의 30년 숙원사업인 두무리 개선사업으로 그동안 고통받았던 두무리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두무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비 335억원, 대월·송현3·송현4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비 48억원이다.
두무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은 터널 1개소와 교량 3개소를 포함한 도로선형개량공사로, 1.97㎞를 오는 2027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된 두무지구의 두무 고개는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해 겨울에는 강설과 결빙, 여름에는 낙석과 도로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양구군의 30년 숙원사업인 두무리 개선사업으로 그동안 고통받았던 두무리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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