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수학여행버스와 화물차량 간 4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버스 2대와 트럭 2대가 추돌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A(40대)씨가 몰던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사고 충격으로 앞서가던 버스 2대까지 추돌, 모두 4중 추돌사고가 됐다.
사고가 난 버스 2대에는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고등학생 69명과 교사 4명이 나눠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20명이 경상을 호소,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버스 2대와 트럭 2대가 추돌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A(40대)씨가 몰던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사고 충격으로 앞서가던 버스 2대까지 추돌, 모두 4중 추돌사고가 됐다.
사고가 난 버스 2대에는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고등학생 69명과 교사 4명이 나눠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20명이 경상을 호소,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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