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현 시기 민주당 리더십의 안정은 이재명 대표 중심의 단결이라고 본다"며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뭉쳐야 강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 "민생을 위해선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당내 리더십이 안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 시기 민주당 리더십의 안정은 이재명 대표 중심의 단결이라고 본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적으로 선출되었고, 어떤 부패비리혐의도 입증된 바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협치는커녕 야당을 무시해왔고, 굳이 법무부장관의 비밀번호 해제거부 전력과 영부인 문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법무부나 검찰이 공명정대하고 불편부당하다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대통령실은 품격 있는 신중한 국정운영이나 협치와는 먼 방향으로, 여당은 여성 민방위 운운하며 학폭같이 행동하는 퇴행적이고 매정한 당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야당은 더욱 강하게 뭉쳐야 하고 뭉쳐야 강하기 때문"이라며 당내 통합을 주장했다. "과거 당 안팎의 어려움이 올 때마다 정책활동의 선을 넘은 계파적 그룹정치와, 내부틈새를 노린 일부 언론의 이간 등으로 지도체제가 흔들리곤 했다"는 이유에서다.
김 의원은 "지금은 그런 분란 리스크의 불씨조차 안 만들도록 모두가 극도로 절제해야 한다"며 "저부터 올해 모든 역량을 민주당이 민주당답게 민생경제위기돌파에 집중하는데 전력투구하려 한다. 설 연휴를 마치며 다지는 각오"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손예진, 현빈. 2023.03.31.(사진 = 개인계정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손예진이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손예진은 31일 개인계정에 "1st anniversary"라는 문구와 함께 남편 현빈과 찍은 웨딩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2년 3월31일 결혼했다. 지난 2018 영화 '협상'과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끝에 2021년 드라마 종영 후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축구팀 대장 송종국과 농구팀 대장 현주엽의 기 싸움이 펼쳐진다.
4월 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A, 채널S '천하제일장사2'에서는 축구팀과 농구팀의 대결이 그려진다.
이날 씨름 대결을 펼칠 팀으로 축구팀과 농구팀이 호명된다. 두 팀은 지난 1라운드에서 각각 동계팀, 피지컬팀에게 패배했다.
양 팀 선수들이 모래판에 입성한 가운데 송종국이 갑자기 웃음이 터져 농구팀을 도발한다. 평소 친분이 있는 농구팀 대장 현주엽은 "어디서 웃어"라며 눈을 뜨고, 우지원도 "웃겨?"라며 황당해 한다. 송종국은 얘기를 들어보라며 안절부절하다가, 갑자기 "알아서 들으시라, 그래도 제일 만만하다"고 돌변한다.
본 경기에서 현주엽이 나서고 맞붙을 상대 선수가 호명되는데, 농구팀 코치가 갑자기 '블랙카드'를 든다. '블랙카드' 찬스를 사용해 현주엽 대신 우지원으로 선수를 교체를 하겠다는 뜻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