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22.08.05. (사진 = TV조선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김민정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8시에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김민정과 함께 경기도 파주로 떠났다.
김민정은 어릴 때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영화사가 모여 있던 충무로에서 캐스팅하고 싶다며 명함을 많이 내밀었다. 그러다 유아복 콘테스트에 출전했고, '귀염둥이상' 1등을 차지했다.
이후 광고, 드라마, 영화계를 접수한 스타다. 하지만 김민정의 최애 음식은 선지 국밥이라고. 그는 "어린 나이에 작품 활동을 시작해 촬영 현장에서 밥을 먹을 때부터 진한 선지 국밥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열살이라는 나이에 선지를 추가할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고 전해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민정은 "평소 반주를 즐겨 한다"며 "삼계탕에는 인삼주, 낙지에는 청주, 돼지고기와는 소주"라며 반주 철학을 고백했다. 또한 자신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슈퍼스타 7공주 모임을 공개했다.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배우 김혜수를 필두로 유선, 송윤아, 이태란, 한고은 그리고 김민정 등이 멤버다. 화려한 명단이 공개되자 식객은 물론 촬영 현장이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
한편 방송에서 김민정과 식객 허영만은 이북식으로 만두를 빚어내는 만둣국밥 집을 시작으로 눈앞에 애룡호수가 펼쳐지는 뷰 맛집 닭볶음탕 식당, 웨이팅이 필수라는 프로방스 마을 인근에 위치한 맛집 등을 찾았다.
[서울=뉴시스] 김지민. 2022.08.14.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어머니의 집에 CCTV 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CCTV로 인해 미국 총기 살인자의 인생이 뒤바뀐 이야기가 공개된다. 출연자들이 CCTV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던 중 김지민이 "엄마 집에 CCTV 8대 설치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민이 어떤 이유로 많은 CCTV를 설치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어 이상민은 미국에서 아내를 총으로 쏴 살인한 남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 남성은 아내를 살해한 후 경찰에 자수를 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사건 발생 2년 후 남성의 형량이 종신형에서 15년형으로 대폭 줄게 됐다.
이 남성의 인생이 뒤바뀌게 된 계기는 바로 CCTV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CCTV 속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정가은은 16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고딩엄빠2'에서 "우리 딸도 초등학교에 입학 전 내 성씨로 바꾸려고 준비 중"이라며 "그래서 예솔이네 성본 변경 에피소드가 제일 공감이 갔다"고 털어놓는다. MC 박미선은 "딸이 어릴 때부터 탁월하게 팔, 다리가 길던데?"라고 물었다. 정가은은 "태어날 때부터 약간 8등신으로 태어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A씨와 결혼, 같은 해 7월 딸 소이를 낳았다. 이듬해 12월 합의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2019년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 A씨는 자동차 이중매매 등으로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해 금원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 받았다. 전과를 숨겨오다가 결혼을 약속한 후 정가은에게 거짓 고백하며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중2에 첫 아이를 임신한 강효민이 출연한다. 박미선은 강효민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다"며 안타까워한다. 정가은 역시 "이거 실화에요?"라며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