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성급 ‘르윈호텔’ 인수해 리브랜딩한 지 3년 만에 이룬 쾌거
한옥마을 뷰 객실·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야외 루프톱 수영장 등 갖춰
지역 직접 연계…고객에게 다양한 로컬 경험 선사·지역 발전 이바지

4성급 현판식에서 포즈를 취한 장창호 총지배인(왼쪽에서 여섯 번째),추환호 객실 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라한호텔 전주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전주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라한호텔 전주가 최근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4성급' 호텔이 됐다.
이 호텔은 지난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이를 공식 인증받았다.
4성급은 현장 평가 585점, 암행 평가 265점 등 총 850점 만점의 80%인 680점 이상을 획득해야 부여받을 수 있다.
이 호텔은 지난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이를 공식 인증받았다.
4성급은 현장 평가 585점, 암행 평가 265점 등 총 850점 만점의 80%인 680점 이상을 획득해야 부여받을 수 있다.

라한호텔 전주 로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의 랜드마크'인 라한호텔 전주는 지상 9층, 지하 3층에 걸쳐 총 195실과 한옥마을 뷰 객실,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전주산책), 야외 루프톱 수영장 등 다양한 이색 부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한옥마을 내 '전통 술 박물관' '한지 부채 박물관' '한복 대여점' 등 '체험 할인 쿠폰북'을 제공하는 숙박 패키지를 판매하는 등 지역과 직접 연계해 고객에게 다양한 로컬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4성급 인증은 2018년 라한호텔 그룹이 3성급인 ‘르윈호텔’을 인수해 리브랜딩한 지 3년 만에 이룬 쾌거라는 데 의의가 있다. 차별화한 브랜딩 전략, 호텔 체인 기업다운 전문적인 운영 성과를 입증한 셈이다.
장창호 총지배인은 "라한호텔 전주는 뛰어난 부대 시설은 물론 지역 고유의 특색에 라한 브랜드만의 통일성 있는 서비스 철학을 더해 제공하는 지역 특화 서비스가 큰 장점이다"며 "천편일률적인 호텔 서비스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며 발전하는 라한호텔만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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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전주는 4성 획득을 기념해 투숙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14일까지 체크인 시 장 총지배인의 '감사 레터'와 웰컴 스낵 '전주 초코파이'를 준다. 31일까지 체크인 시 호텔 부대 시설 이용 할인 쿠폰을 선사한다. '전주산책' '조식 뷔페' '수영장' '사우나' 중 하나를 골라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라한호텔 전주와 전주 한옥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