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

기사등록 2020/10/01 09:33:37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수상…인센티브 1억원

김충섭(오른쪽 두번째) 김천시장이 '일자리 최우수'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충섭(오른쪽 두번째) 김천시장이 '일자리 최우수'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고용노동부의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1억원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천시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경제·산업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마련해 왔다.

지난해 공통 일자리 고용률 65.5%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 대비 100% 초과 달성했다.

청년센터 건립, 청년 인턴제도 추진, 창업 맞춤형(금융, 기술) 지원 등 일자리 시책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 한국형 뉴딜사업 등 관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고용 안정과 일자리 정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7기 이후 14개사와 449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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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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