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애교 만점 사랑꾼…'연애혁명' 캐스팅 확정

기사등록 2020/06/05 15:27:11

[서울=뉴시스] 박지훈. 2020.06.04. (사진 = 지큐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훈. 2020.06.04. (사진 = 지큐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애교만점 사랑꾼'으로 변신한다.

5일 콘텐츠 제작사 카카오M에 따르면, 박지훈은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의 달콤한 순정파 '공주영' 역에 캐스팅됐다.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그린 '개그 로맨스'를 표방한다.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다.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박지훈이 맡은 '공주영' 역은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두루 갖춘 17세 고등학생이다.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사랑꾼이다.

앞서 박지훈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성공적인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연애혁명'에 그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이날 전해지자 기대감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애혁명'은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지훈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윙(Wing)'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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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애교 만점 사랑꾼…'연애혁명' 캐스팅 확정

기사등록 2020/06/05 15:27: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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