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매해 여름이 오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5월 초의 날씨가 3월부터 이상고온 형태로 나타나는 등 여름의 기세가 무섭다. 본격적인 봄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제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점점 얇아지는 옷과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 제모는 필수적인 자기관리의 일부로 여겨진다. 특히 여성이 제모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대부분은 면도기나 족집게를 이용해서 자가 제모를 하는데, 주기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자칫 위생상 문제가 발생해 제모 부위에 감염이 일어나거나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다.
안전하고 확실한 제모 효과를 원한다면 피부과에 방문해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레이저 제모는 모낭자체를 파괴해 영구적인 제모가 가능하다. 필러나 보톡스만큼이나 대중화된 미용 의료 시술이다.
레이저 제모는 겨드랑이, 인중, 팔, 다리 등 인체의 모든 부분에 적용이 가능하며, 자가 제모에서 쉽게 생기는 부작용인 색소침착, 피부염 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한번의 시술만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는 힘들고, 기본 5회 이상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전주 필스토리 측은 “제모 시술이 영구적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 개개인의 피부, 털의 굵기와 밀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시술의 강도를 결정해서 빠진 곳 없이 꼼꼼하게 레이저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봄철을 맞아 인중은 물론 겨드랑이, 종아리제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제모 외에도 필러와 보톡스, 여드름 치료, 다이어트를 위한 비만클리닉 등 미용 의료를 찾는 환자들이 많다. 믿을 수 있는 병원에서 안전하게 시술받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MBC의료자문병원인 전주 피부과 필스토리는 여성 원장이 직접 시술하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덜하고,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 후 꼼꼼한 시술을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레이저 제모는 만족도와 제모효과가 가장 높은 ‘라이트쉬어듀엣’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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