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25일부터 제2차 일반분양 공고

기사등록 2013/03/24 11:15:00

최종수정 2016/12/28 07:11:40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중인 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공고를 25일부터 실시한다.  전체 산업시설용지 72만8402㎡ 중 70개 획지11만9922㎡가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이는 그간의 입주의향 조사, 온라인 입주상담 및 기업유치 활동 등을 통해서 수집된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최소 799㎡부터 최대 7414㎡까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면적도 고르게 분포됐다.  클러스터별로도 분산 배치하여 입주 신청시 업종에 맞는 클러스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업종은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GT(녹색기술), NT(나노기술) 분야의 25개 업종으로서 건축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 대상 업종 이외의 업종도 산업의 융․복합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5월7일까지이며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한다.  협의대상자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입주신청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입주설명회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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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산업단지 25일부터 제2차 일반분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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