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사관 '1도3현 중고생 K-POP 커버댄스 대회' 참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지난 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주일대사관 주최 '일본 수도권 1도3현 중고생 K-POP 커버댄스 대회’에 참여해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을 홍보했다고 12일 전헸다.
일본 수도권 1도3현은 동경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을 지칭한다.
이번 'K-POP 커버댄스 대회'에는 19팀이 경연하고 500여 명이 방문해 K-POP에 대한 일본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상남도 동경 해외사무소는 야간 관광으로 알려진 통영의 동백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운영, 함안 말이산고분군 등 경남관광지를 소개하고, 경남의 생생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한류에 관심이 많은 중고생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경남 알리기에 집중했다.
축하공연을 위해 참가한 와세다대학 댄스팀은 "경남은 생소하지만, 부산에서 가깝고 사진 찍을 곳도 많아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다"고 했다.
이수진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장은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143만명이지만, 대부분 서울과 부산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일본 각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지역행사 등을 찾아 경남관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본 수도권 1도3현은 동경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을 지칭한다.
이번 'K-POP 커버댄스 대회'에는 19팀이 경연하고 500여 명이 방문해 K-POP에 대한 일본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상남도 동경 해외사무소는 야간 관광으로 알려진 통영의 동백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운영, 함안 말이산고분군 등 경남관광지를 소개하고, 경남의 생생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한류에 관심이 많은 중고생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경남 알리기에 집중했다.
축하공연을 위해 참가한 와세다대학 댄스팀은 "경남은 생소하지만, 부산에서 가깝고 사진 찍을 곳도 많아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다"고 했다.
이수진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장은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143만명이지만, 대부분 서울과 부산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일본 각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지역행사 등을 찾아 경남관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