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중국이 신형 유인 달 착륙 로켓의 추진시스템에 대한 핵심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로켓 제조업체인 중국발사체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시 펑타이 지역의 엔진 시험 시설에서 진행된 점화 시험에서 3개의 YF-100K 엔진이 몇 분 동안 화염을 뿜고 총 382t의 추력을 생성했다.
YF-100K 엔진은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의 자회사에서 연구·개발 중인 창정10호 로켓에 주요 추진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정10호는 중국의 차세대 우주선과 착륙 모듈을 달까지 운반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2027년께 첫 비행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로켓 제조업체인 중국발사체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시 펑타이 지역의 엔진 시험 시설에서 진행된 점화 시험에서 3개의 YF-100K 엔진이 몇 분 동안 화염을 뿜고 총 382t의 추력을 생성했다.
YF-100K 엔진은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의 자회사에서 연구·개발 중인 창정10호 로켓에 주요 추진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정10호는 중국의 차세대 우주선과 착륙 모듈을 달까지 운반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2027년께 첫 비행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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