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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3일 방송된 MBN 교양물 '특종세상' 화면. (사진=MBN 캡처)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4/NISI20240614_0001575674_web.jpg?rnd=20240614081544)
[서울=뉴시스] 13일 방송된 MBN 교양물 '특종세상' 화면. (사진=MBN 캡처)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70년대 톱 가수 김미성(77)이 매니저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존재를 숨겼다.
13일 방송된 MBN 교양물 '특종세상'에서는 무용수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 가수로 활동한 김미성이 출연했다. 그녀는 '아쉬움' '먼 훗날' '마음' '여자의 길' 등 히트곡을 냈다.
김미성은 코미디언 시절부터 당대 최고의 매니저인 타미 킴과 사실혼 관계였다. 슬하에 아들도 있었다.
"제가 결혼식도 하고 아들을 호적에 올리라는 어머니에게 '아니 결혼식은 무슨 결혼식이야. 호적에 올리면 뭘 해. 다 타미 씨가 우리 아기 아빠인지 아는데'라고 했다"며 "저는 노래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우리 아들한테 미안하고 정말로 제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후회했다.
김미성은 미혼모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인기가 떨어질까 봐 아들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다. 남편의 장례식장에서야 이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 아빠가 제가 일본에 있을 때 백혈병에 걸려서 돌아가셨다. 그런데 또 아들을 느닷없이 혈액암으로 보냈다"고 했다.
"저는 지금도 아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했는지 어떤 것을 좋아했었는지 제가 그런 것을 너무 몰랐다.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MBN 교양물 '특종세상'에서는 무용수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 가수로 활동한 김미성이 출연했다. 그녀는 '아쉬움' '먼 훗날' '마음' '여자의 길' 등 히트곡을 냈다.
김미성은 코미디언 시절부터 당대 최고의 매니저인 타미 킴과 사실혼 관계였다. 슬하에 아들도 있었다.
"제가 결혼식도 하고 아들을 호적에 올리라는 어머니에게 '아니 결혼식은 무슨 결혼식이야. 호적에 올리면 뭘 해. 다 타미 씨가 우리 아기 아빠인지 아는데'라고 했다"며 "저는 노래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우리 아들한테 미안하고 정말로 제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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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은 미혼모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인기가 떨어질까 봐 아들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다. 남편의 장례식장에서야 이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 아빠가 제가 일본에 있을 때 백혈병에 걸려서 돌아가셨다. 그런데 또 아들을 느닷없이 혈액암으로 보냈다"고 했다.
"저는 지금도 아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했는지 어떤 것을 좋아했었는지 제가 그런 것을 너무 몰랐다.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시스] 13일 방송된 MBN 교양물 '특종세상' 화면. (사진=MBN 캡처)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4/NISI20240614_0001575675_web.jpg?rnd=20240614081557)
[서울=뉴시스] 13일 방송된 MBN 교양물 '특종세상' 화면. (사진=MBN 캡처)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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