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미래차·통합돌봄 광주정책…대학 연계방안 논의"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전남대학교와 광주보건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 지원한다.
광주시는 전남대와 광주보건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진단은 광주시의 발전 전략인 인공지능(AI)·미래차·광주다움통합돌봄 등을 대학의 대표과제로 분석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 전남대와 광주보건대의 혁신기획안과 대표과제를 공유한 뒤 실행계획서 공동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향후 추진단 실무회의 운영을 통해 실행계획서에 담을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지방 대학의 미래를 넘어 광주의 미래를 위해서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현안이다"며 "예비지정된 전남대, 광주보건대가 모두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은 학령인구 감소·지역소멸 등의 위기를 대학과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정된 대학에 5년동안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대학 30곳을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순천대 등 전국의 10개 대학이 1년차에 선정됐다.
전남대와 광주보건대는 지난 4월 10개 대학을 선정하는 글로컬대학30 2년차 사업에 예비대학으로 뽑혔으며 7월 26일까지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하고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8월 께 최종 10개 대학이 발표된다.
광주시는 지난달 전남대와 광주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본지정 추진단을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전남대와 광주보건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진단은 광주시의 발전 전략인 인공지능(AI)·미래차·광주다움통합돌봄 등을 대학의 대표과제로 분석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 전남대와 광주보건대의 혁신기획안과 대표과제를 공유한 뒤 실행계획서 공동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향후 추진단 실무회의 운영을 통해 실행계획서에 담을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지방 대학의 미래를 넘어 광주의 미래를 위해서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현안이다"며 "예비지정된 전남대, 광주보건대가 모두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은 학령인구 감소·지역소멸 등의 위기를 대학과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정된 대학에 5년동안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대학 30곳을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순천대 등 전국의 10개 대학이 1년차에 선정됐다.
전남대와 광주보건대는 지난 4월 10개 대학을 선정하는 글로컬대학30 2년차 사업에 예비대학으로 뽑혔으며 7월 26일까지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하고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8월 께 최종 10개 대학이 발표된다.
광주시는 지난달 전남대와 광주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본지정 추진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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