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저지대 주택과 상가 등에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구 옥동의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500만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저지대에 위치한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소규모 상가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 대상지 22곳을 선정했다.
지난 3월 침수 방지시설 설치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남구가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했고 나머지 10%는 자부담금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침수 방지시설은 소유자가 인계받아 직접 유지·관리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건축물의 침수 피해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구 옥동의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500만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저지대에 위치한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소규모 상가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 대상지 22곳을 선정했다.
지난 3월 침수 방지시설 설치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남구가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했고 나머지 10%는 자부담금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침수 방지시설은 소유자가 인계받아 직접 유지·관리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건축물의 침수 피해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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