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최근 미래생명관 3층 대강당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입학식을 갖고 명품딸기과정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은 산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5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해 교육에서는 딸기 육묘재배기술, 시설딸기 관수기술 및 환경관리, 시설딸기 에너지 절감 및 적온관리 등 다양한 딸기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신현구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 주임교수가 최근 노동력이 적게 들고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맛으로 각광받고 있는 금실 품종의 원예적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교육은 10월 15일까지 주 1회 4시간씩(21회 96시간) 진행된다.
◇ 산청군, 팝페라 민원친절 콘서트
경남 산청군은 24일 군청 대의회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2024년 팝페라 민원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음악 공연과 친절 강연이 함께 열린 문화융합형 콘서트로 교육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친절 강연에서는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에 대한 방향성 제시, 효과적인 특이민원 대응 전략, 타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제 민원사례를 적절하게 구성해 이뤄졌다.
팝페라(음악) 공연에서는 테너 김재빈과 발라드 가수 손정수가 ‘내일로 가는 계단’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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