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척수장애인 교육·취업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4/05/24 09:58:16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와 가족기관 업무협약

협약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이달영 총장이 전날 교내에서 황경아 대전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우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 사무처장과 가족기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술교육 60년의 우송정보대가 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산학연 연계교육으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간다.

주요 내용은 교육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교육·연구, 정보교류, 협회 회원기업 애로기술 교육 기회 확대 등이다.

황경아 위원장은 “우송정보대의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사업 및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교류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양 기관의 협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돼 시 척수장애인 권익을 보호 대변하고 영세 중증 장애인들 의료재활, 직업재활, 교육재활을 통한 건강사회를 실현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달영 총장은 "우리대학은  올해부터 기존 교육과정을 과감히 혁신해 새로운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미래성인스쿨(파티시에과 등 5개 학과 150명 규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며 "내년에는 e-스포츠과, 만화웹툰과, 철도전기안전과 등의 신설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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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척수장애인 교육·취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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