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팔공메아리' 명예기자·SNS기자단 모집…25명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기자단을 6월14일까지 모집한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지역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의 명예기자는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다. 5명 모집이다. 7월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SNS기자단은 '제12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과 '제2기 유튜브 기자단'으로 나뉜다.

블로그 기자단은 구청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등을 월 1회 취재한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15명 모집하며 7월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 관련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5명 모집하며 7월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공고일 기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NS기자단은 지역 제한은 없으나 동구 주민을 우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SNS기자단 모집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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