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사귀는 려원 "언제 10살 연하와 멜로 하냐"

기사등록 2024/05/23 00:02: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려원이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졸업'에서 위하준과 연인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언제 또 10살 어린 친구랑 멜로를 해보겠느냐"고 했다.

려원은 22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 나와 모델 장윤주와 대화를 나누며 "'졸업'을 찍으면서 일하는 것 같지 않았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었다. 현장에서 즐기고 싶어서 대사를 완전히 다 외운 뒤에 현장에 갔다. 너무 좋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윤주는 "나도 (10살 연하와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키스신이 많았냐"고 물었고, 려원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내 캐릭터가 뻣뻣한 인물이라 키스신을 찍을 때 손을 어떻게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런데 상대 캐릭터는 능숙해야 하는데 (위하준이) 아직 능숙하지 않으니까 서로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 키스신이 더 설레게 나왔다"고 말했다.

려원은 지난 11일부터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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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사귀는 려원 "언제 10살 연하와 멜로 하냐"

기사등록 2024/05/23 00:0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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