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민의 잔치 '21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영동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이어진다. 손태진·신성·에녹·김나희 ·하이큐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함께 열려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2024 영동군민대상 시상식도 이날 열린다. 일반부문에 오세영(80)씨, 특별부문에 남기용(65)씨가 수상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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