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탄소중립 시민창작소 '빛고을 상상뜨락' 공모전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다음달 21일까지 '탄소중립 시민창작소-빛고을 상상뜨락'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빛고을 상상뜨락'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부터 리빙랩 수행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광주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자유주제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상위 4팀을 대상으로 재정지원과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와 연결을 추진한다.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소화아람일터 업무협약

광주연구원 지역경제교육센터는 남구 소재 소화아람일터와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행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경제교육을 추진한다.

또 장애인 자립 향상에 필요한 경제교육 협업 및 내실 확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 연계 방안 모색, 기타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제교육·교재·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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