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당선 축하 행사도 열어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와 포항시의정회(회장 한명희)는 공동으로 지난 10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초청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포항출신 도·시의원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원, 포항시의정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이 초저출산, 자살률 OECD 1위 등 위기를 맞이한 것은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 탓"이라며 "향후 자치 권력과 재정분권, 일반자치+교육가치 경찰, 소방 등 현장 행정의 지방이관이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도는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해 해외 유학생을 경북에 적극 유치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장 한국 스러운 것으로 새로운 가치를 얻는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역설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이날 특별강연회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정재·이상휘 당선인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공원식 회장은 "이날 강연회는 영일만대교 건설과 포스텍 의대설립, 포항제철소 수소환원제철 사업, 이차전지특화단지 후속사업 등을 추진하는 포항의 백년대계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 경북의 디딤돌을 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강연회에는 포항출신 도·시의원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원, 포항시의정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이 초저출산, 자살률 OECD 1위 등 위기를 맞이한 것은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 탓"이라며 "향후 자치 권력과 재정분권, 일반자치+교육가치 경찰, 소방 등 현장 행정의 지방이관이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도는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해 해외 유학생을 경북에 적극 유치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장 한국 스러운 것으로 새로운 가치를 얻는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역설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이날 특별강연회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정재·이상휘 당선인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공원식 회장은 "이날 강연회는 영일만대교 건설과 포스텍 의대설립, 포항제철소 수소환원제철 사업, 이차전지특화단지 후속사업 등을 추진하는 포항의 백년대계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 경북의 디딤돌을 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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