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이학수 시장이 어르신들에 대해 존경의 뜻을 전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장 및 시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지회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정읍시립국악단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 실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부대행사로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3쌍에 대한 금혼식이 열리기도 했다.
이후에는 '부부&우정가요제'가 열려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학수 시장은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효 문화와 부모 공경의 마음이 퇴색돼 가지만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과 부모 공경으로 꾸준하게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념행사의 자리를 빌려 정읍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읍에서는 이곳 외에도 신태인읍 북부노인복지관과 칠보면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에서도 효문화 확산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장 및 시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지회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정읍시립국악단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 실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부대행사로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3쌍에 대한 금혼식이 열리기도 했다.
이후에는 '부부&우정가요제'가 열려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학수 시장은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효 문화와 부모 공경의 마음이 퇴색돼 가지만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과 부모 공경으로 꾸준하게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념행사의 자리를 빌려 정읍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읍에서는 이곳 외에도 신태인읍 북부노인복지관과 칠보면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에서도 효문화 확산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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